박소담이 아티스트컴퍼니를 떠난다. CJ ENM 제공 |
배우 박소담이 아티스트컴퍼니를 떠난다.
22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본지에 "박소담 배우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 동안 아티스트컴퍼니와 동행하며 멋진 여정을 함께해준 박소담 배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향후 행보를 진심을 다해 응원한다"고 전했다. 박소담은 2017년 아티스트컴퍼니와의 동행을 시작했다. 그는 8년 만에 소속사를 떠나 새 출발을 알리게 됐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아티스트컴퍼니에는 이정재 정우성을 비롯해 안성기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배성우 임지연 신정근 고아성 피오 김혜윤 조이현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박소담은 드라마 '처음이라서'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청춘기록', 영화 '소녀' '상의원'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베테랑' '사도' '검은 사제들' '기생충' '유령'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그는 '경주기행'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