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i, '유니버스 티켓' 수빈+新 멤버 태리 합류...Y2K 스타일링도 찰떡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AI에서 현실로 온 아이돌' iii가 베일을 벗고 있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지난 18일과 21일 iii(아이아이아이)의 공식 SNS 채널에 멤버 수빈과 태리의 프로필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수빈과 태리는 사진 및 영상 속에서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상반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수빈은 개성 넘치는 Y2K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상큼한 미소를 보여줘 러블리한 매력을 더했다. 반면 다른 이미지에서는 블랙 앤 화이트 코디와 함께 도도한 표정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태리는 크롭 셔츠와 가죽 바지를 소화하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또 다른 콘셉트 사진에서는 스타일리시한 빨간색 스카프와 반지를 착용한 가운데, 윙크를 하며 발랄하고 생기 있는 에너지를 뽐냈다.

iii는 지난 11일 공식 SNS에 'iii Comes to Life - New Official Release'라는 영상을 올리며 정식 데뷔를 알렸다. 해당 영상에서 노이즈 효과가 발생하며 멤버들의 얼굴이 뒤바뀌는 장면은 iii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최근 첫 번째 멤버 태국인 남킹이 공개되면서 iii를 향한 기대감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후 수빈과 태리까지 눈부신 비주얼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특히 수빈의 경우 SBS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출신으로 iii로서의 데뷔를 알려 대중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향후 iii가 또 어떤 콘텐츠로 대중을 놀라게 만들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iii 멤버로 남킹, 수빈, 태리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도 추후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빅오션이엔엠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