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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확대…대전·광주·대구 폭염경보

연합뉴스TV 임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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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날이 더위의 기세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폭염특보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고,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도 많아졌는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기자]


네, 한해 중 가장 더운 날이라는 절기상 '대서'인 오늘(22일) 더위의 기세가 더 강해졌습니다.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대전과 광주, 대구, 경기 여주 등은 폭염경보로 특보가 강화됐고요.


어제(21일)는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경보가 내려진 곳은 35도를 웃돌며 무덥겠습니다.

특히, 기록적인 물벼락 뒤 습도가 크게 높아진 상태라 더 후덥지근하게 느껴질 텐데요.


여름 폭염을 일으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넓히는 가운데, 가장자리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는 상황이 이어지겠고요.

한동안 무더위와 열대야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을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폭염과 함께 이번 주는 강한 소나기도 자주 지나겠는데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저녁까지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남부 내륙에 시간당 10~30㎜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요.

경기와 충북 내륙은 최대 80㎜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이채린]

#날씨 #기상청 #폭우 #폭염 #더위 #소나기 #찜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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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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