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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의 성찬…광진문화재단, 이수빈·박윤재 등 초청 공연

뉴시스 최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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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3일 나루아트센터
글로벌 화제작·국내 초연작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포스터 (이미지=광진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포스터 (이미지=광진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광진문화재단과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는 오는 8월 2~3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2회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나루아트센터 재개관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및 컨템퍼러리(현대) 발레,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는 물론, 고난도의 테크닉이 요구되는 작품과 창작음악·팝음악을 사용한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헝가리국립발레단의 이수빈(바르나 국제 발레 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러시아 미하일롭스키 발레단의 임서린, 리투아니아 아우라(AURA) 댄스 시어터의 이흥원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 무용수들과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알렉세이 함진, 포르투갈 발레단의 베아트리스 미라·티아고 바레이루스, 스페인 토마스 눈댄스(TND)의 토마스 눈 등 해외 초청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네덜란드국립발레단에서 활동했던 권세현과 유니버셜발레단의 알렉산드르 세이트칼리예프를 '다시 만나고 싶은 해외 무용수' 프로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초청 무용수로는 광주시립발레단의 황유정과 플로페아누 보그단이 참여한다.

해외 발레단 무용수에서 안무가로 변신한 싱가포르 더댄스 컴퍼니(The Dance Company) 상임안무가 김재덕과 조주현(전 워싱턴 발레단)도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용계에서 주역이 될 젊은 스타들의 무대가 마련된다.


2025 로잔 발레 콩쿠르 1위 입상자인 박윤재와 8위 입상자 김보경, 2025 동아무용콩쿠르 금상을 수상한 이원겸 등 차세대 스타들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총 7개국에서 활동 중인 40명의 무용수들이 펼치는 갈라 공연은 '지젤', '로미오와 줄리엣', '세레라자데', '흑조' 등 국내 팬들이 사랑하는 작품부터, 독창적인 소재를 현대적 감각으로 완성한 '속도', 'Our Codes', 'Un Fil, 실오라기' 등 새로운 작품도 볼 수 있다.

광진구 무용 영재를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다음 달 1일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의 무용 워크숍에는 포르투갈의 베아트리즈 미라와 티아고 바레이로스(Beatriz Mira & Tiago Barreiros)가 강사로 참여해 움직임의 테크닉과 표현을 지도하고, 중·고생 대상의 발레 워크숍에는 이수빈이 강사로 나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제22회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은 나루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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