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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영입이다" 반대표에도 불구..."맨유, 잭슨 영입에 박차! 이적료 1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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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니콜라 잭슨 영입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구체적인 이적료도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맨유는 다른 유럽 클럽 두 팀을 제치고 잭슨 영입에 박차를 가했으나 영입을 위해서는 첼시에 8,000만 파운드(1,500억)를 지불해야 한다. 잭슨은 이미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나폴리, AC밀란의 제안을 거절했다. 잭슨은 영국에서 뛰는 걸 좋아하며 만약 이적하게 된다면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선호한다"라고 전했다.

잭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이적이 유력하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첼시에서 보여준 모습이 믿음직스럽지 않았고 첼시는 그 결과 이번 여름 두 명의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했다. 주앙 페드루와 리암 델랍 모두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잭슨보다 나은 활약을 펼쳤고 잭슨은 벤치만 지켰다. 시즌에 돌입해서도 페드루와 델랍이 주전을 차지할 가능성이 더 높다.

잭슨 이적설이 짙은데 연결된 팀 중 하나가 바로 맨유다. 맨유도 최전방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 라스무스 호일룬 매각을 고려 중인데 그의 대체자가 필요하다. 호일룬을 매각하면 최전방 공격수는 조슈아 지르크지 한 명밖에 남지 않게 된다.


영국 '더 타임즈'의 폴 허스트 기자는 꽤나 공신력이 높은데 지난주에 "맨유는 잭슨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지난 17일 "잭슨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남아있다. 몇몇 클럽이 잭슨 영입전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AC밀란과의 거래는 이미 끝났다. 이적료가 너무 높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이제 초기 접근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맨유인지 아닌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관심이 있는 건 사실로 보인다.

다만 '더 선'에 따르면 그 이적료가 너무나 높다. 8,000만 파운드(1,500억)의 이적료는 맨유 역대 이적료 3위의 기록이다. 1위 폴 포그바(9,100만 파운드, 1,700억)와 2위 안토니(8,230만 파운드, 1,540억)에 이은 3위다.

맨유가 잭슨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맨유 팬 페이지 '유나이티드 스탠드'를 운영하는 마크 골드브리지는 "난 이 영입이 얼마나 끔찍한지 말할 수 없다. 우리는 너무 끔찍하다"라며 영입을 반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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