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아모레성수, 몰입형 사운드 체험 팝업스토어 ‘사운드 오브 성수’ 오픈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소니코리아가 아모레퍼시픽의 복합문화공간 ‘아모레성수’와 협업해 신제품 WH-1000XM6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사운드 체험 팝업스토어 ‘사운드 오브 성수(Sound of Seongsu)’를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WH-1000XM6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단순 청취를 넘어 감각적인 체험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아모레성수’라는 힐링 지향의 공간에 소니의 최신 사운드 기술을 입히며,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과 보이는 ASMR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오디오 체험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리셉션, ▲가든라운지 A, ▲가든라운지 B 등 총 세 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리셉션은 ‘소리의 시각화’를 콘셉트로 소리의 파장이 시각적으로 펼쳐지는 듯한 연출을 통해 방문자들이 WH-1000XM6 착용 전부터 청각적 몰입감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든라운지 A는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보이는 ASMR 채널 ‘힐링타임즈’의 콘텐츠인 사랑을 이뤄주는 성수를 감상하는 공간으로, TV 및 퍼스널 태블릿에 WH-1000XM6가 연결되어 있어 콘텐츠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가든라운지 B 역시 힐링타임즈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소니는 체험형 전시에 맞춰 방문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첫 번째는 ‘오디오 도슨트 스탬프 이벤트’로,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각 공간의 QR코드 옆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WH-1000XM6가 경품으로 제공되는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는 ‘WH-1000XM6 체험 인증 인스타그램 이벤트’다.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착용한 인증샷을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WH-1000XM6가 증정된다.

현장에 전시된 WH-1000XM6는 소니의 6세대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으로, 최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와 12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노이즈 차단 성능을 보여준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운드 오브 성수’ 프로젝트는 소리 자체를 체험 요소로 삼아 일상의 소음을 벗어나 감각적 몰입과 정서적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소니의 첨단 오디오 기술과 아모레성수의 공간 철학이 만나 완성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깊은 사운드의 세계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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