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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뱃속 아기, 태어나기도 전에 영광 누렸다…母도 "너무 럭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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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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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임신 중인 배우 이시영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시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제발 그만 탔으면하는 정윤이랑 메시 경기!!!!!⚽️ 우리가 미국에 있는 동안에 그것도 메시가! 하필 뉴저지에 경기를 하러 오다니너무 너무 럭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시영이 아들 정윤 군과 함께 축구 경기장을 찾은 모습. 뜻밖의 메시 출전 경기를 보게 된 이시영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시영은 "메시가 2골이나 넣어서 더더 좋았고, 아는 축구 지식 다 동원해서 두시간 내내 설명해주는 정윤이 넘 깨물어 주고 싶✨"이라며 아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음을 알렸다.

한편 이시영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2017년 결혼했으나, 8년 만인 최근 파경을 맞았다. 이시영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후 지난 8일 "현재 임신 중"이라며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했는데, 이혼 후 배아 냉동 보관 폐기 시점이 다가오자 이를 이식을 받기로 결정했음을 알렸다.
사진=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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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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