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호 기자]
국내 스카펑크와 로커빌리 대표 밴드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레이지본, 스트릿건즈, 하퍼스는 7월 26일 토요일 서울 홍대 공연장 우무지에서 장르 통합 공연 '스카빌리나잇'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스카펑크 밴드 레이지본과 로커빌리 밴드 스트릿건즈, 하퍼스가 참여한다. 각 팀의 단독 공연에 준하는 러닝타임으로 구성됐으며, 새롭게 개관한 공연장 우무지의 사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레이지본은 1997년 결성된 스카펑크 밴드로, 2002년 월드컵 응원곡 '우리의 힘을(GO WEST)', '요절복통 레이지본', 'Carnival', 'Wonderland' 등으로 사랑받았다. 7월 14일에는 신곡 '비가 온대'를 발표했다.
스트릿건즈는 대한민국에서 로커빌리 장르를 처음 알린 밴드로, 슬랩 베이스 주자 로이는 국내 1호 로커빌리 베이시스트다. 이들은 전 세계 1만여 팀이 참여한 밴드 경연 에서 동양권 최초 글로벌 우승을 기록했다.
하퍼스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로커빌리 밴드로, 리바이벌 붐을 이끈 스트레이캣츠와 유사한 구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공연장 우무지는 팬데믹 기간 폐업 위기에 처한 인디 공연장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 '우리의 무대를 지켜주세요'에서 시작된 공간이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만든 독립 공연장으로, 지난달 말 정식 개관했다.
스카빌리나잇 예매는 우무지 홈페이지(www.wumuji.com)를 통해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4만원, 청소년은 40% 할인이 적용된다. 공연 러닝타임은 180분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스카펑크와 로커빌리 대표 밴드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레이지본, 스트릿건즈, 하퍼스는 7월 26일 토요일 서울 홍대 공연장 우무지에서 장르 통합 공연 '스카빌리나잇'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스카펑크 밴드 레이지본과 로커빌리 밴드 스트릿건즈, 하퍼스가 참여한다. 각 팀의 단독 공연에 준하는 러닝타임으로 구성됐으며, 새롭게 개관한 공연장 우무지의 사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레이지본은 1997년 결성된 스카펑크 밴드로, 2002년 월드컵 응원곡 '우리의 힘을(GO WEST)', '요절복통 레이지본', 'Carnival', 'Wonderland' 등으로 사랑받았다. 7월 14일에는 신곡 '비가 온대'를 발표했다.
스트릿건즈는 대한민국에서 로커빌리 장르를 처음 알린 밴드로, 슬랩 베이스 주자 로이는 국내 1호 로커빌리 베이시스트다. 이들은 전 세계 1만여 팀이 참여한 밴드 경연 에서 동양권 최초 글로벌 우승을 기록했다.
하퍼스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로커빌리 밴드로, 리바이벌 붐을 이끈 스트레이캣츠와 유사한 구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공연장 우무지는 팬데믹 기간 폐업 위기에 처한 인디 공연장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 '우리의 무대를 지켜주세요'에서 시작된 공간이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만든 독립 공연장으로, 지난달 말 정식 개관했다.
스카빌리나잇 예매는 우무지 홈페이지(www.wumuji.com)를 통해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4만원, 청소년은 40% 할인이 적용된다. 공연 러닝타임은 18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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