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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폭우·폭염 '극한 여름'…일상 된 기후 재난, 원인은?

연합뉴스TV 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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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현호 공주대 대기과학과 교수>

전국에서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닷새간 전국 10곳에서 7월 기준으로 200년 만에 한 번 내릴 만한 폭우가 쏟아졌다고 분석했는데요.

문제는 이런 여름 폭우가 갈수록 더 강해지고 있다는 건데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이현호 공주대 대기과학과 교수와 짚어봅니다.


<질문 1> 이번에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경남 산청이나 광주와 서산을 보면, 1년에 내릴 비의 거의 절반가량이 단 며칠 동안 집중됐습니다. 태풍을 동반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까지 많은 비가 내리고 피해가 컸던 적이 있었습니까? 이번 집중호우의 특징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이번 폭우는 닷새 동안 장마철 전체 강수량의 2배에서 많게는 3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하죠. 그런데 앞서 기상청은 더 이상 장맛비는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기상청마저 예측하지 못할 정도의 집중호우 발생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질문 3> 특히 기록적인 폭우가 나타난 지역을 보면 경남 산청, 광주광역시, 경기도 가평 등에 집중됐고, 한 지역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게 나기도 했는데요. 이건 왜 그런 건가요?


<질문 4>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내리는 장맛비와 달리 최근 양상을 보면 단기간에 기록적인 강수량을 쏟아내고 있고요. 무엇보다 밤사이에 폭우가 집중됐습니다. 원인은 어디서 찾을 수 있습니까?

<질문 5> 이번 여름에 이런 기록적인 폭우는 이제 마지막이라고 보면 될까요? 아니면 이렇게 강한 비가 또 올 가능성이 있습니까?

<질문 6> 폭우가 지나가자마자 이제 폭염이 비상입니다. 극단적인 날씨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데, 당분간은 또 이렇게 폭염이 계속되는 걸까요?


<질문 7>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에 힘들게 됐는데요. 언젠가부터 한반도가 마치 '열돔'에 갇힌 듯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밤낮으로 더위가 쌓여가고 있는데, 이런 현상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8> 이제 일상이 된 이런 기후변화와 극한 기상에 대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어떤 점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요?

#이상기후 #폭염 #폭우 #날씨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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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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