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이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방사선 관련 분야의 신규 및 예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방사선 안전관리 교육’을 총 3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방사선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방사선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전공심화과정 학생과 병원·산업체 재직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5일에는 △방사선치료 분야 방사선안전관리(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배상일 교수), △영상의학 분야 방사선안전관리(서울특별시 공공의료과 서재룡 사무관)의 강의가 대면으로 진행됐다.
12일에는 비대면으로 △방사선안전관리의 이해(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정동경 교수), △핵의학 분야 방사선안전관리(분당서울대병원 박성우 교수) 교육이 이어졌다.
19일 대학 연마관 B111호에서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박명환 교수의 실습 교육을 마지막으로 전 일정을 마쳤다.
박희옥 평생교육원장(58·간호학과 교수)은 “방사선 실무 현장에서의 안전의식과 대응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자와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실습 중심의 특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