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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20주년… 아동·청소년 220여만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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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21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돼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신념에 따라 생긴 CJ나눔재단은 지난 20년간 220여만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했다. 누적 후원금 규모는 2100여억원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가까이 재단 활동에 동참한 배우 김나운, 윤경호를 비롯해 CJ 임직원 우수 기부자·봉사자 10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박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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