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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낮엔 폭염, 밤엔 열대야…소나기 그치면 더 덥다

머니투데이 양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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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발효된 20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쫓고 있다. /사진=뉴스1

폭염특보가 발효된 20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쫓고 있다. /사진=뉴스1



화요일인 22일 낮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나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일부 지역에서는 35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밤 사이(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가리킨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보다 조금 높겠다. 이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등에 유의해야 한다.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 소식도 있다. 서울과 경기 내륙·북부, 강원·충청·전라·경상권 내륙에 5~60㎜가량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소나기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기도 하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1도 △춘천 30도 △강릉 34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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