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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둘째는 딸…남자들이 번호 물어볼까 걱정” (‘조선의 사랑꾼’)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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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사진 I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조선의 사랑꾼’. 사진 I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배우 최성국이 둘째 성별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둘째 성별을 공개하는 최성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은 “말할 게 있다. 어제 둘째 성별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내가 이야기해주겠다. 딸이다. 느낌이라는 게 있지 않냐. 흐름이라는 게 있지 않냐”고 추측했다.

최성국은 “맞다. 신기한 게 나는 아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내는 ‘느낌이 딸 같다’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이 “최성국이 아들을 원하지 않았냐”고 하자 최성국은 “딸 예쁘게 키워놓으면 남자들이 번호 물어보고 그럴까봐 그렇다. 나 같은 남자가 올까봐 겁난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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