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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골프 대회 없었지만 지난 주 ‘6계단 후퇴’한 윤이나 이번 주 세계 랭킹 ‘2계단 전진’···세계 1·2위 코르다·티띠꾼 점수 차 ‘0.2점’ 축소

서울경제 오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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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이 끝난 이번 주 여자골프 세계 랭킹은 잠잠했다. 4대 주요 투어 중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제외한 미국, 유럽, 한국 투어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계랭킹 톱10 변화는 전혀 없었다. 물론 점수 변화는 있었다. 일단 세계 랭킹 1위와 2위 점수 차이가 조금 더 줄어들었다. 지난 주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 점수 차이가 0.28점이었는데, 이번 주 0.20점으로 약간 줄었다. 지난 주 10.38점이었던 코르다가 10.19점으로 축소됐고 티띠꾼의 점수 또한 10.10점에서 9.99점으로 낮아졌다.




그 외 3위 리디아 고, 4위 인뤄닝, 5위 이민지, 6위 에인절 인, 7위 유해란, 8위 마야 스타르크, 9위 사이고 마오, 10위 김효주는 그대로였다.

그 뒤로 다케다 리오와 해나 그린은 각 11위와 12위로 순위가 뒤바뀌었고 14위 로런 코글린과 15위 릴리아 부도 뒤바뀐 순위다. 야마시타 미유가 16위로 오르고 셀린 부티에가 17위가 된 것도 서로 순위가 바뀐 탓이다.

그 뒤로 가장 큰 변화는 대한민국 유일의 ‘LPGA 신인’ 윤이나의 순위다.




지난 주 31위에서 37위로 6계단이나 밀렸던 윤이나는 이번 주 대회가 없었지만 2계단 위로 올라 35위가 됐다. 대신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메간 캉(미국)이 윤이나 뒤로 밀렸다. 윤이나는 이번 주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한다.


일본 투어에서 우승한 고이와이 사쿠라는 60위에서 47위로 13계단을 상승해 세계 ‘톱50’ 중 가장 극적인 순위 변화를 한 주인공이 됐다.

오태식 기자 ot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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