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최필립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필립은 '200억 CEO'로 살고 있는 근황을 전하는가 하면, 둘째 아들의 투병 생활도 고백해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최필립은 "저희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간암 판정 받았다. 생후 4개월에 항암치료를 6번 받았고, 간 절제술과 추가 항암치료도 3번 더 했다"고 밝혔다.
최필립은 "너무 어릴 때 항암치료를 해서 (아들이) 하루 종일 울었다. 눕혀 놓으면 계속 우니까 24시간 내내 안고 잠자고 먹이고 했었다"며 "그때는 양가 부모님도 다 우시는데 제가 좀 차가웠다. '애 살려야 하니까 눈물도 사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4살 아들의 근황에 대해 "다행스럽게도 건강을 회복했다. 지금은 3개월에 한번씩 가서 초음파 검사한다"고 밝혀 모두를 안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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