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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끝나자 이게 무슨 일…"온열질환자 하루 42명" 공포의 폭염

머니투데이 양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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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기온이 37.1도까지 오른 8일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 낮 최고기온이 37.1도까지 오른 8일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뉴스1



기록적인 폭우가 지나가고 다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다시 늘었다.

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온열질환자가 42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없었다. 전국 응급실 집계로 파악된 숫자여서 실제 질환자는 더 많을 수 있다.

경기도에서 발생한 환자가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명, 전북 7명, 충남 5명, 충북 4명 등으로 이어졌다.

온열질환자가 하루 동안 두 자릿수로 발생한 건 지난 14일(13명) 이후 6일 만이다. 폭우로 주춤했다가 무더위가 다시 극심해지면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이 응급실 감시 체계로 지난 5월15일부터 전날까지 집계한 온열질환자 수는 모두 1652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모두 9명이었다.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이 76.6%, 여성이 23.4%였고 연령별로 보면 65세 이상이 34.8%였다. 0~9세(0.2%), 10~19세(3.4%)도 있었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자가 24.9%로 가장 많았다.


온열질환자는 실외에서 발생한 경우가 79%로 대부분이었고 그 중 작업장이 28%, 논밭과 길가가 각각 13.9%, 13.7%로 파악됐다.

온열질환 종류로는 열탈진이 60%, 열사병이 18.3%, 열경련이 11.6%, 열실신이 8.8%로 나타났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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