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초보엄마’→올림픽 어떻게 나간거야?…다이어트 중 ‘현타 폭발’

손연재가 초보 엄마의 현실적인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공개해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가 7월 21일 개인 유튜브 채널 ‘손연재’를 통해 ‘연재의 일주일 관리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육아와 자기관리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초보엄마 손연재의 리얼한 다이어트 과정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가 초보 엄마의 현실적인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공개해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손연재는 최근 여행에서 짠 음식을 자주 먹었다며 급하게 일주일간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 그는 토마토, 체리, 남은 베이글로 식사를 차리며 “이게 과연 관리 식단이 맞나?”라며 웃픈 멘트를 남겼다. 특히 크림치즈를 듬뿍 바른 베이글에 “당 스파이크 걱정하면서 크림치즈는 못 참았다. 블루베리는 더 못 참는다”며 현실 육아맘 다운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공감을 샀다.

영상에서는 집에서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운동 내내 울상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힘들어도 되냐”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고, 운동 후에는 “나 진짜 미쳤나보다, 올림픽 어떻게 나간 거냐”며 현타 폭발 멘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또 손연재는 내추럴한 민낯과 꾸안꾸 홈웨어 차림으로 등장해 현실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화려했던 올림픽 시절과는 다른 꾸밈없는 모습 속에서도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아들 준연군을 출산했다. 최근 유튜브와 다양한 방송을 통해 육아와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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