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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정, 마지막 ♥데이트 상대 직접 결정했다…다가온 애프터 선택의 밤('오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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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공=KBS Joy-KBS2 '오래된 만남 추구' 2기

사진제공=KBS Joy-KBS2 '오래된 만남 추구' 2기



'오래된 만남 추구' 2기가 최종회를 앞두고 몇 커플을 탄생시킬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강세정은 박광재와 이기찬 중 마지막 데이트 상대로 누구를 선택할지 주목된다.

21일 방송하는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2기 최종회는 강세정의 마지막 데이트 파트너를 공개한다. 또 '오만추' 2기 출연진이 최종 애프터 선택을 진행한다.

지난 방송에서 왁스와 이상준, 이형철과 신봉선이 마지막 데이트를 한 가운데, 박은혜는 강세정에게 최종 데이트 상대를 직접 선택할 기회를 제공한다. 강세정이 그간 꾸준히 호감을 보낸 박광재와 노래 하나로 마음을 흔든 이기찬 중 어떤 선택을 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박광재는 앞서 강세정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으면, 자신 역시 아무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힌 바 있다. '순진함은 잃었어도 순수함은 간직한 남자' 박광재의 매력이 강세정에게 닿을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애프터 선택의 밤이다. 지난 '오만추' 시즌1에서 이영자-황동주, 김숙-구본승 등 화제의 커플이 탄생했던 '인연의 촛불' 의식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출연진은 인연 여행이 끝난 후 조금 더 알아보고 싶은 상대방을 향해 촛불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제작진은 "2기 출연진이 보여준 성숙하고 진솔한 로맨스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해달라"면서 "강세정을 둘러싼 삼각관계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진의 선택에서도 예상치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오만추'는 21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KBS2, GTV에서 동시 방송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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