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은 21일 개인 계정에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스냅 영상을 게재했다.
결혼식 현장에서 김지민은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꼰대희'로 분장한 김대희의 손을 잡고 신부입장했다. 또한 결혼 서약에서 김준호는 "지민아, 오늘 하루 어땠어?"라고 다정하게 물었고, 김지민은 "사랑하는 준호 오빠의 오늘 하루를 응원하는 아내가 되겠습니다. 오빠 오늘도 파이팅"이라고 화답했다.
앞서 김준호-김지민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에는 1,200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축가는 변진섭과 거미가 맡았으며, 사회는 이상민이 봐줬다.
한편 두 사람은 코미디언 선후배로 만나, 2022년 교제 사실을 인정해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이후 3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신혼여행은 스케줄상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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