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지원 인턴기자) tvN STORY 부부 고민 드라마 테라피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에 '짝' 출연으로 인연을 맺고 결혼한 배수광, 김유주 부부가 등장해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한다.
2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와 하희라가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이번 4회 사연은 최수종조차 "공감이 잘 안 됐다"며 "난항을 겪었다"고 전해 충격적인 전개를 예고했다.
최수종은 명품 옷과 큼지막한 액세서리로 남편 배수광의 외형과, 거친 언행과 홀덤, SNS 라이브 방송, 운동, 쇼핑 등 중독된 삶을 사는 남편의 모습을 재연한다.
더불어 "나한테 막 대하면 카드 끊을 거라고 경고했잖아"라며 아내 김유주의 행동에 꼬투리를 잡고, 과한 사과를 요구하는 등 폭군 같은 모습에 재연 연기를 한 MC이자 고민 부부의 마음 친구 하희라, 최수종, 그리고 테라피를 도와줄 전문가로 함께 한 김지용 정신과 전문의와 박은주 변호사, 마음 친구 황제성까지 모두 얼어붙는다.
드라마 테라피를 보며, 아내 김유주는 "충격적이더라고요"라고 말하며, 다른 시선으로 보며 알게 된 부부의 문제들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게 됐고 눈물도 났다며 심경을 고백한다.
반면, 모두가 납득하지 못할 충격적인 상황에도 웃기만 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 변명들을 늘어놓는 남편에게 박은주 변호사는 "명백한 이혼 사유가 된다"라고 꼬집고, 김지용 정신과 전문의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스포츠카"라고 비유하며, "정신 차리셔야 해요"라고 강하게 말하며 부부의 심각성을 인지시킨다.
이후, 남편이 왜 이런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남모를 사연이 공개되고 본인과 아내뿐 아니라 스튜디오까지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려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운명인 줄 알았던 '짝'의 만남이 파국으로 번진 부부의 이야기와 함께, 문제 부부를 재연하며 또 한 번의 파격 변신을 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수라 부부가 눈길을 끄는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21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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