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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손님’ 면박 준 여수 식당... 피해 유튜버 “공개한 게 다 아니다”

조선일보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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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한 유명 식당에서 불친절 응대를 당한 유튜버가 “공개한 게 다가 아니다”라며 식당 측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구독자 약 2만8000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유난히 오늘’은 지난 20일 입장문을 통해 “가만히 있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겠다 싶어 입장문을 올린다”라며 “(논란 이후 식당 측이) 어떠한 방식으로도 (사과를 위한) 연락을 취하지 않으셨다”고 했다.

유튜버는 일각에서 자신이 식당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피해를 줬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과 관련 “마음대로 주장하시라. 공개한 게 다가 아니다”라며 “선 넘는 여론 조작 혹은 법정 공방으로 끌고 가 끝까지 가게 되면 제 입장에서는 덮어드리려 했던 밝힐 수밖에 없는 것들이 더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과는 안 받아도 되니 더 이상 일 키우지 말고 말 아끼며 조용히 계시길 부탁드린다”며 “저는 여기서 멈추고 싶다”고 했다.

앞서 이 여성 유튜버는 지난 3일 해당 식당에 방문했다가 2인분을 시켰음에도 빨리 먹으라는 재촉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식당 측은 식당에 들어온 지 20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유튜버에게 “얼른 먹어야 한다” “고작 2만원 가지고” 등의 발언을 해 공분을 샀다.


논란이 커지자 여수시는 지난 15일 불친절 응대 논란이 제기된 해당 식당을 직접 방문해 실태 점검에 나섰다. 시는 해당 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항 적발 시 과태료 처분 등 강력 행정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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