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3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K리그2 라이브] '입단 한 달 만에 주전 등극' 경남 김하민 "부족한 게 많다, 더 노력해야 한다"

인터풋볼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창원)] 경남FC 입단 후 빠르게 주전 자원으로 올라선 김하민이 부족한 게 많다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남은 20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1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에 0-2로 패배했다.

경기 후 김하민은 "우리가 준비한 대로 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내용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조금 더 우리가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민은 진주고등학교(경남 U18)와 선문대학교를 거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경남에 합류했다. 프로 레벨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으나, 김하민은 입단 직후 4경기에 출전하는 등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하민은 "한 끗 차이인 것 같다"라며 "부담도 있지만 팀에서 형들이 자신 있게 하라고 해주신다. 내가 잘할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주신다. 나도 자신감이 생기고 하다 보니까 잘 되는 것 같다. 그런데 부족한 것도 많아서 조금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하민은 이명주, 신진호 등 K리그 무대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미드필더들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히려 나는 그런 선수들과 하면 잃을 게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더 자신 있게 하려고 했다"라면서도 "10점 만점에 6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남은 최근 경기 결과가 좋지 않다. 특히 수비 집중력이 약점으로 꼽힌다. 김하민은 "우리가 여름에 선수들을 영입하다 보니까 조금씩 팀이 맞춰지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좋은 결과로 보답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엔비디아 중국 수출
    엔비디아 중국 수출
  2. 2손흥민 벽화
    손흥민 벽화
  3. 3쿠팡 미국 소송
    쿠팡 미국 소송
  4. 4공효진 가스라이팅
    공효진 가스라이팅
  5. 5이금희 싱글라이프
    이금희 싱글라이프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