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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세대’ 남자농구 대표팀, 여준석 등 아시아컵 출전 12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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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다음달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출전할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12인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아시아컵 최종엔트리 12인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아시아컵은 오는 8월5~17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다.



이번 남자농구 대표팀은 총 15명이 소집되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했고,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4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협회는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최종 12인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국외파’ 이현중(일라와라)과 여준석(시애틀대)을 비롯해 이정현(고양 소노), 유기상과 양준석(이상 창원 LG), 김종규와 박지훈(이상 안양 정관장), 이우석(국군체육부대), 하윤기와 문정현(이상 수원 KT), 정성우(대구 한국가스공사), 이승현(울산 현대모비스)이 포함됐다. 안영준(서울 SK)과 이원석(서울 삼성), 한희원(KT)은 빠졌다.



이현중과 여준석은 이번 평가전에서 공수에서 활약하며 역동적인 농구의 재미를 느끼게 했다. 국내파 이정현과 유기상이 가세해 이른바 ‘황금 세대’ 선수들의 패기를 제대로 보였다. 정성우와 이승현은 적극적인 압박 수비로 헌신하며 평가전 4전4승을 도왔다.



대표팀은 8월1일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다. 아시아컵 조별예선은 한국시각으로 8월6일 오스트레일리아(호주), 8월8일 카타르, 8월11일 레바논과 치른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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