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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형 대출' 카드론 6월 잔액 42.5조…6.27 대책 후 소폭 감소

뉴스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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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 기준 42조 5148억 원…지난달 대비 0.3% 줄어



21일 서울 시내 거리에 붙은 신용카드 대출 광고물. 2025.4.2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1일 서울 시내 거리에 붙은 신용카드 대출 광고물. 2025.4.2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불황형 대출'로 불리는 카드론 잔액이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의 여파로 소폭 감소했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 6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약 42조 514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인 5월 말 42조 6571억 원보다 1423억 원 줄어든 것으로, 약 0.3% 감소한 수준이다. 카드론 잔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월(42조 9888억 원)에 비해서는 4740억 원, 약 1.1% 줄었다.

카드론은 일반 은행 신용대출과 달리 담보 및 보증이 없고 별다른 심사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대출이다. 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쓰이는 '불황형 대출'로 불린다.

카드론 잔액은 지난 2월 5조 원에 육박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뒤 지난 4월과 5월 2개월 연속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7월 6207억 원, 8월 6043억 원, 10월 5332억 원 등 역대급 증가 폭을 기록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지난달 27일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을 통해 카드론을 기타대출이 아닌 '신용대출'로 분류하면서 규제 대상에 포함했다. 이번 규제를 통해 차주는 '연 소득 100%' 이내 규모로만 카드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카드론을 갚지 못해 다시 카드사에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은 약 1조 4284억 원으로, 전달 1조 4535억 원 대비 251억 원 줄었다.

반면 결제성 리볼빙 이월 잔액은 6조 8111억 원으로 전달 6조 8688억 원 대비 약 577억원 줄었으며,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 3114억 원으로 전달 6조 5355억 원 대비 줄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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