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민주 인턴기자) 생활 밀착형 범죄를 조명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일상 속 충격적 범죄 사례를 집중 분석한다.
2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 김동현, 박하선, 소유가 참여해 현실에서 발생한 다양한 범죄 사례를 소개한다.
'현장 세 컷' 코너에서는 택시 안에서 벌어진 폭력 사건이 공개된다. 술에 취한 20대 현역 군인이 60대 택시 기사에게 반말과 폭언을 퍼붓고, 운행 중인 기사를 위협하는 장면이 담겼다.
김동현은 "왜 저러는 거야?"라며 당혹감을 드러냈고, 승객은 택시에서 내린 후에도 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군인과 군 관계자들의 태도를 본 박하선은 "저거는 협박이지"라고 말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차량이 한 카페를 4차례나 들이받는 사건이 다뤄진다. 카페 유리창을 깨뜨리고 내부를 파괴한 사건에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차가 흉기예요, 흉기!"라고 반응했다. 피의자는 금전적 이유로 차량 돌진을 감행한 것으로 주장했고, 카페 주인과의 진실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국내 마약 밀반입과 그 여파에 주목한다. 공항에서는 필로폰을 몸에 감고 밀반입을 시도한 남성과, 특이한 걸음걸이로 단속에 적발된 남성이 등장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마약 투약 후 차량을 부수고 지붕 위에 올라 위협을 가하는 등 광란의 현장이 공개된다. 이를 본 소유는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면"이라고 말했고, 표창원은 "이제는 더 이상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다"고 분석했다.
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사례들을 통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프로그램 '히든아이'는 MBC에브리원에서 2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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