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8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영상] 초음속 여객기 부활?…'조용한 초음속항공기' X-59 활주 테스트

연합뉴스 김건태
원문보기
(서울=연합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항공기 제조업체 록히드 마틴이 초음속 여객기의 부활을 목표로 함께 개발 중인 초음속 항공기 X-59가 시험비행을 앞두고 활주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19일(현지시간) NASA에 따르면 X-59 개발팀은 지난 10일 캘리포니아주 팜데일의 미 공군 제42 비행장에서 이 항공기의 첫 저속 활주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활주 테스트는 X-59의 첫 시험비행 전 마지막 지상 테스트를 의미한다고 NASA는 설명했습니다. 저속 활주 테스트에서 엔지니어와 비행 승무원들은 X-59의 조향 및 제동 시스템 등 작동 상태를 모니터링했습니다. 이런 점검은 다양한 조건에서 항공기의 안정성과 제어 능력을 살피며 모든 시스템이 예상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X-59는 처음으로 자체 동력으로 움직인 저속 활주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향후 몇 주간 활주 속도를 점차 높이면서 이륙 직전의 고속 활주까지 실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NASA는 지난해 1월 제작이 완료된 X-59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소음을 훨씬 줄이면서 음속보다 빠르게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X-59의 속도는 음속의 1.4배, 즉 시속 925마일(약 1천489㎞) 수준입니다. 실제 비행에 성공하면 미국 뉴욕에서 영국 런던까지 약 3시간 반 만에 갈 수 있다고 NASA는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혜원 영상: 유튜브 NASA·NASA Video·X @NASAaero kgt101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영란 홍현희 이지혜
    장영란 홍현희 이지혜
  2. 2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3. 3김소니아 더블더블
    김소니아 더블더블
  4. 4심형탁 하루 매니저
    심형탁 하루 매니저
  5. 5김설 영재원 수료
    김설 영재원 수료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