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1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컴백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별의 장: TOGETH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1년 9개월 여만의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Beautiful Strangers)'를 비롯해 멤버들의 솔로곡까지 총 8곡이 실렸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타이틀곡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연준이 직접 참여한 안무를 꼽았다.
연준은 “다른 안무들을 짜봤찌만, 타이틀곡에 참여한 건 처음이다. 댄스 브레이크와 코러스 등 많은 부분에 참여했다. 팀 안무 작업이 재밌었다. 이틀 정도 시안 정리해서 회사에 보냈는데 수월하게 컨펌돼서 감사한 마음으로 연습에 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3개의 각기 다른 댄스 브레이크가 관전 포인트다. 그 동안 보여준 댄스 브레이크와 결이 달라서 더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휴닝카이는 “연준이 형이 팀 색깔을 잘 아는 멤버다. 그 멤버가 안무를 짜서 그런지 좀 더 우리만의 분위기가 많이 살아났다고 생각했다”고, 범규는 “평소에 안 쓴 동작들로 해봐서 오히려 더 새롭고 욕심이 났다. 연준이 형이 개인 파트를 하고 싶은대로 너의 세상을 펼쳐보라고 해서 내 느낌을 가득 담아 표현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태현은 “춤꾼으로 정평난 멤버이다보니, 연준이 형 특유의 느낌을 살리고 싶었다. 멤버별로 특색이 달라서 그걸 잘 살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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