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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 출시 9일 만에 100만개 판매

스포츠W 윤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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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헌]

[SWTV 윤대헌 기자]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신메뉴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이 출시 9일 만에 누적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선보인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는 고구마를 으깬 크로켓에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더한 달콤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할라피뇨 마요 소스가 조화를 이뤄 특유의 풍미를 선사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5년 동안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 공감해 주신 고객분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 숨어있는 고품질의 식재료를 발굴해 고객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농가에는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년째를 맞는 ‘한국의 맛’은 맥도날드의 로컬 소싱 프로젝트로,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적극 활용한 신메뉴를 통해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것이 취지다.

이번에 선보인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을 위해 맥도날드는 전북 익산의 고구마 약 200톤을 수매했다. 이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 사상 최대 수매량이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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