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OSEN 언론사 이미지

"보라 언니만 봤다" 10kg 빼 확 달라진 소유, 씨스타 해체 심경 [핫피플]

OSEN
원문보기

[OSEN=최이정 기자] 가수 소유가 씨스타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며, 팀 해체 당시 느꼈던 두려움과 진심을 털어놨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엄정화TV’에서는 “소유를 무릎 꿇린 힙업 운동+소고기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 엄정화와 함께 운동을 하고 식사를 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과거 활동 이야기가 오가던 중 엄정화는 “너네 팀들은 자주 만나냐”라며 씨스타 멤버들과의 근황을 물었고, 이에 소유는 “작년까지만 해도 좀 자주 봤는데, 올해는 보라 언니만 봤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엄정화가 “해체할 때 느낌이 어땠냐”고 묻자, 소유는 망설임 없이 “저는 씨스타가 없으면 저도 없는 것 같았다”며 “회사에서 계약 이야기를 했을 때, 씨스타 해체하면 은퇴하겠다고 했다. 그만큼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 20대의 모든 게 씨스타였다. 씨스타가 없었으면 지금의 저도 없었다”며 “그 시절이 제 청춘이었다”고 진심 어린 속내를 털어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10㎏ 감량을 해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유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지난 1월부터 계획을 세워서 다이어트하다가 급물살을 타 6월부터 쭉쭉 빠지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감량 비결로는 '오이보트'를 꼽아 화제를 모았던 바다. 이 요리는 오이 가운데 부분을 숟가락으로 파낸 뒤, 잘게 찢은 닭가슴살을 소스에 비벼 채워넣으면 되는 것이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2010년 데뷔해 ‘Push Push’, ‘So Cool’, ‘Touch My Body’, ‘I Like Tha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사랑받았고, 2017년 해체 후에도 멤버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기부
    신민아 김우빈 기부
  2. 2송성문 샌디에이고행
    송성문 샌디에이고행
  3. 3엡스타인 클린턴 연루
    엡스타인 클린턴 연루
  4. 4김상식 감독 베트남 3관왕
    김상식 감독 베트남 3관왕
  5. 5푸틴 우크라 종전
    푸틴 우크라 종전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