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지]
영등포문화재단의 이번 7월 프로그램은 시민이 주체가 돼 참여하고, 연대하며, 도시의 색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도시를 사랑하는 가장 문화적인 방법으로 구성됐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야기와 문제를 문화적 실험과 실천으로 풀어가는 '작당 프로젝트'도 7월 중순부터 모집이 시작된다. 영등포 내 다섯 개 권역(여의도, 대림, 신길, 양평ㆍ당산, 영등포ㆍ문래)을 중심으로 권역별 1팀 이상 선정해 소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일상의 문제를 함께 풀고, 시민 스스로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실천형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7월 중순부터 '예술정원크루'도 모집이 진행된다. 예술정원크루는 안양천과 밤섬을 배경으로 도시의 자연ㆍ생태ㆍ정원을 연결하는 '도시수변디자이너'로서 다양한 도시수변문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예술정원마켓 콘텐츠 기획, 밤섬 플로깅(Plogging), 안양천 'DO LAB'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기존 참여자와 신규 참여자가 함께 팀을 이뤄 직접 기획하고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도시의 수변을 가꾸고 회복하는 문화적 실천이자 도시를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영등포문화재단의 이번 7월 프로그램은 시민이 주체가 돼 참여하고, 연대하며, 도시의 색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도시를 사랑하는 가장 문화적인 방법으로 구성됐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야기와 문제를 문화적 실험과 실천으로 풀어가는 '작당 프로젝트'도 7월 중순부터 모집이 시작된다. 영등포 내 다섯 개 권역(여의도, 대림, 신길, 양평ㆍ당산, 영등포ㆍ문래)을 중심으로 권역별 1팀 이상 선정해 소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일상의 문제를 함께 풀고, 시민 스스로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실천형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7월 중순부터 '예술정원크루'도 모집이 진행된다. 예술정원크루는 안양천과 밤섬을 배경으로 도시의 자연ㆍ생태ㆍ정원을 연결하는 '도시수변디자이너'로서 다양한 도시수변문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예술정원마켓 콘텐츠 기획, 밤섬 플로깅(Plogging), 안양천 'DO LAB'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기존 참여자와 신규 참여자가 함께 팀을 이뤄 직접 기획하고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도시의 수변을 가꾸고 회복하는 문화적 실천이자 도시를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문화복덕방'도 7월부터 12월까지 문화로 가득한 시기를 보낸다. 29일(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많은 신청과 문의가 이어진 가운데 올해는 30여 개의 민간 공간을 선정해 공간마다 각각의 문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공간과 사람, 지역과 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도시문화 생태계의 확장을 본격화한다.
도시를 사랑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민의 참여다. 문화도시 영등포의 7월은 시민이 도시를 이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돌보며, 무엇을 함께 만들지 고민하는 기록 과정이다.
김지훈 영등포문화도시센터장은 "도시의 완성도는 결국 그 도시를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 만들어 낸다는 믿음이 있다. 문화도시 영등포의 7월 프로그램은 그 믿음이 구체화는 실천의 장으로, 시민이 함께 도시라는 캔버스의 그림을 그려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는 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우정과 환대의 이웃,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비전으로 삼아 도시문화를 예술로 읽고 기술로 해석하는 문화적 실천을 시민과 함께 지속해 오고 있다. 영등포구는 올해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활동 중이며, 오는 가을 영등포 일대에서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_영등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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