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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기업이 잘되는 도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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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충북 진천군이 기업 유치와 함께 다양한 맞춤형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송기섭 군수의 기업체 방문 모습.

충북 진천군이 기업 유치와 함께 다양한 맞춤형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송기섭 군수의 기업체 방문 모습.


충북 진천군이 기업 유치와 함께 다양한 맞춤형 지원 시책으로 '기업이 잘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에 등록된 기업체는 1265곳이다.

이는 지난 2016년 1016개 기업에 비해 25% 정도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에는 군이 공장 설립부터 운영 전반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기업을 지원했기 때문이다.

또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업애로 현장 소통반'과 실시간 기업지원정보 제공을 위해 '기업지원소식 알리미' 등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유일 '공장설립 인허가 사전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로 선정돼 인허가 절차 간소화, 행정 효율화를 통해 기업 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도 눈에 띈다.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중기 맞춤형 특허출원 비용 △융합 바이오 기업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중기육성자금 이차보전금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구축 △시·군 경쟁력 강화산업 육성 △기업 정주여건 개선 △제조물책임(PL) 보험료 △산업단지 중소기업 출퇴근 △산업‧농공단지 가로등 △중기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이들 기업이 지역에서 잘 정착하고 원활하게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지방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기업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기업친화 경제도시 생거진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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