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샵 AI는 엔코아 데이터 관리 컨설팅 경험을 AI에 접목한 제품이다. 데이터 표준화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그 결과를 메타데이터 관리 시스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기업 데이터 거버넌스에서 데이터 표준화는 핵심 과정이다. 데이터 구조·형식·명칭·규칙을 일관되게 정립하는 작업으로, 데이터 품질 향상과 명확한 데이터 통합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일관성 있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정보 시스템 관리에도 기여한다.
기존에는 전문 데이터 아키텍트가 데이터 표준화 과정을 수행했다. 하지만 메타샵 AI를 활용하면 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어 기업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엔코아 설명이다.
메타샵 AI는 기업 데이터 자산인 데이터베이스(DB), 업무 문서,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데이터 구축 대상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데이터 프로파일링, 검색증강생성(RAG)기반 분석, 표준 사전 자동 구축 등 워크플로우를 통해 데이터 거버넌스를 완성한다. 모델 자동 현행화, 주제별 자동 매핑, 품질 규칙 자동화, 메타 시스템 자동 연계까지 지원한다.
메타샵 AI는 엔코아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와 연계된다. 또한 워크플로우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데이터웨어 AI 파워드 팩’과도 연계돼 다양한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이 가능하다.
엔코아는 “다양한 IT 환경과 복잡한 기술적 요소를 갖춘 기업들 데이터 거버넌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독자적인 컨설팅 방법론을 수립했다”며 “이러한 방법론을 AI와 접목시킨 메타샵 AI는 기업이 데이터 표준화 프로세스에 들이던 시간과 비용을 대폭 단축시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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