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는 지난 19일과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의 첫 공연에 나섰다.
인천 콘서트는 매진 성원에 힘입어 추가 좌석 오픈 및 전일 전석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며 세계 각지 팬들과 투어 첫 순간을 나눴다.
이번 트와이스 월드투어는 전 세계 모든 개최지 공연장 좌석을 360도로 풀 개방한다는 과감한 면모로 주목을 모았다. 기존 K팝 공연에서 시야를 한층 확장한 것은 물론 관중의 공감각적 경험을 활성화시키며 무대와 객석 간 경계를 뛰어넘었다. 공연장을 가로지르는 세 개의 스테이지와 이를 연결하는 브리지 무대, 공연장 상공을 나는 플라잉 켓 워크 장치가 마련돼 멤버들은 입체감 높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트와이스는 360도 공연을 위해 동선에 다이내믹한 변화를 주고 상승, 하강하는 리프트 장치를 활용해 사방 곳곳에 위치한 팬들을 만족시켰다. 여느 때보다 바삐 움직인 아홉 멤버의 걸음걸음이 하나의 퍼포먼스처럼 수놓아지고 이를 좇는 강렬한 조명 라이트닝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 팬들이 공연 한순간, 한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4면으로 구성된 대형 전광판은 물론 큐브 모형의 LED 스크린이 각 무대별 콘셉트에 맞게 연출됐다.
월드투어와 동명인 신곡 '디스 이즈 포' 무대가 화려한 출발을 알렸고, 최근 글로벌 흥행 중인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K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에 실리며 인기 역주행 중인 14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스트래티지'로 이어지자 폭발적 함성이 터져 나왔다.
트와이스는 솔로곡 외에도 단체곡 퍼레이드로 압도적 무대 장악력을 펼치고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20일 공연 말미에는 스크린을 통해 트와이스 1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영화 '트와이스: 원 인 어 밀리언' 티저 비디오가 깜짝 상영됐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데뷔 후 10년간의 활동 하이라이트와 함께 트와이스가 팬들에게 선물하는 멤버별 스토리 영상을 담고 있다. 멤버들은 앨범, 월드투어 등 10주년 활동을 앞두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기 위해 제작진과 고민하며 공을 들였다. 트와이스 10주년 다큐멘터리는 오는 10월 말 전 세계 극장가에서 개봉 예정이다.
한편 인천에서 포문을 연 트와이스 새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는 오는 26일~27일(이하 현지시간) 오사카, 8월 23일~24일 아이치, 30일~31일 후쿠오카, 9월 16일~17일 도쿄, 27일~28일 마카오, 10월 4일 불라칸, 11일~12일 싱가포르, 11월 1일~2일 시드니, 8일~9일 멜버른, 22일 가오슝, 12월 6일 홍콩, 13일~14일 방콕 등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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