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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데뷔' 앳하트, 첫 EP에 글로벌 프로듀서 지원사격

뉴스1 고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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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하트(타이탄 콘텐츠 제공)

앳하트(타이탄 콘텐츠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걸그룹 앳하트(AtHeart)가 톱티어 프로듀서 군단과 함께 첫 날갯짓을 시작한다.

앳하트는 지난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Plot Twist)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앳하트의 첫 번째 EP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플롯 트위스트'를 포함해 '푸시 백'(Push Back), '닷 닷 닷…'(Dot Dot Dot…), '뉴 미'(Knew Me), '굿 걸 (Good Girl) (AtHeart)' 등 총 5곡이 담겼으며, 세계적 아티스트와 협업해 온 유수의 프로듀서/작가진이 대거 포진해 앳하트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플롯 트위스트'에는 채플 론, 카밀라 카베요, 숀 멘데스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조나 샤이(JonahShy)가 프로듀싱과 송라이팅에 참여해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수록곡 '푸시 백'에는 데미 로바토, 리사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라이키즈(Rykeyz)가 프로듀싱과 송라이팅을, '뉴 미'에는 핏불, 위즈 칼리파 등과의 협업 경력을 지닌 썸스타일(Sermstyle)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트랙리스트와 함께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 뮤직 콜라주 필름 티저도 공개됐다. 뮤직 콜라주 필름은 앨범에 수록된 5개 트랙이 지닌 스토리를 음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앳하트만의 독창적인 티징 콘텐츠다. 단순히 음원을 미리 듣는 경험을 넘어, 앳하트가 신보를 통해 그려낼 음악적 서사를 시네마틱한 연출로 담아낼 전망이다.

특히 뮤직 콜라주 필름 티저에는 하트 모양의 오르골 위로 멤버들의 화음이 더해져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무한히 회전하는 오르골 속에서 다양한 감정과 시간을 만나고 성장하며 데뷔의 순간을 맞이할 앳하트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한편 앳하트는 오는 8월 13일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를 발매하며, 전격 데뷔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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