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 김길성 중구청장, (오른쪽)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
저축은행중앙회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지원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신당제5동 '중구푸드뱅크마켓'에서 폭염에 지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저축은행중앙회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중구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들은 후원금과 함께 쌀, 라면, 고추장 등 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 100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하고 매장 곳곳에 진열하며 시원한 온기를 전달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저축은행이 든든한 그늘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23년과 지난해에도 남대문 쪽방촌 등 취약계층에 김치, 밀키트 등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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