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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휩쓴 국산 애니 ‘킹 오브 킹스’, ‘하츄핑’ 넘고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

스포츠W 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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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슬]

[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글로벌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개봉 첫 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또한 동시기 개봉작 중 개봉 주말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킹 오브 킹스’ (감독: 장성호 | 목소리 출연: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권오중, 장광, 최하리 외)는 지난 20일 12만7천명의 관객을 동원, 16일 개봉 이후 4일 만에 누적 38만 8420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

한국의 오리지널 창작 콘텐츠로 국내 개봉에 앞서 북미에서 개봉 첫주 역대 성경 기반 애니메이션 작품 중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킹 오브 킹스’는 더 나아가 ‘기생충’(2019년)을 뛰어넘고 흥행수익 6,026만 7,083 달러를 기록, 역대 북미 개봉 한국영화 흥행 수입 2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주말 이틀간 총 26만 6천여명을 동원,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17만 6천, ‘사랑의 하츄핑’의 23만의 개봉 주말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킹 오브 킹스’의 이 같은 성과는 TV 시리즈 기반이 아닌 극장용 오리지널 창작 애니메이션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 이 같은 성과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사례이자 K-애니메이션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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