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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견우와 선녀’ 여섯 번째 OST 가창...조이현·추영우의 로맨스 정조준

매일경제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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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치즈(CHEEZE)가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 달콤한 감성을 더한다.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치즈가 부른 여섯 번째 OST ‘닿을까봐’를 21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닿을까봐’는 사랑이 시작되기 직전의 망설임을 솔직하면서도 풋풋하게 그려낸 미디엄 템포 곡이다. 일렉트로닉 텍스처와 R&B 요소가 어우어져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치즈가 부른 여섯 번째 OST ‘닿을까봐’를 21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치즈가 부른 여섯 번째 OST ‘닿을까봐’를 21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마음을 들킬까 두려우면서도 설레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한 가사로 풀어낸 점이 특히 인상적이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지닌 소년과 그를 구하려는 MZ세대 무당 소녀, 그리고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과 구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악귀 빙의 등 끊임없는 위기 속에서 점차 깊어지는 박성아(조이현 분)와 배견우(추영우 분)의 애틋한 로맨스에 치즈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감정 몰입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치즈가 부른 ‘닿을까봐’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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