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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미국 법인 대표로 밥 모어 선임... PWC 출신 디지털 전략 사업 전문가

조선비즈 심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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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모어(Bob Moore) 메가존클라우드 미국 법인 CEO. /메가존클라우드

밥 모어(Bob Moore) 메가존클라우드 미국 법인 CEO. /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가 북미 시장 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PwC 파트너 출신 밥 모어(Bob Moore)를 미국 법인 CEO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모어 신임 CEO는 메가존클라우드의 미국 내 사업 운영과 GTM(Go-to-Market) 전략을 총괄하며, 현지 엔터프라이즈 고객 기반 확대와 주요 클라우드 및 솔루션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어 CEO는 최근까지 PwC 파트너로 재직하며 클라우드 및 디지털 전략 사업 부문을 총괄했다. 특히, AWS 얼라이언스 및 실무 조직을 이끌며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 경험이 있다. 또한, 이전에는 클라우드 컨설팅 전문 기업 이글드림 테크놀로지스(EagleDream Technologies)의 CEO로 활동하며, PwC가 이글드림을 인수한 후 PwC에 합류했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밥 모어는 미국 시장에서 메가존클라우드의 성장을 이끌어낼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라며 “그의 감각을 바탕으로 메가존클라우드의 고객 성공 사례와 파트너십을 활용해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장할 것”이라고 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00여 명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전문가를 보유한 AI·클라우드 기업으로, 국내외 7000여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DX) 파트너다. 140여 개의 ISV 파트너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며, 한국을 포함한 북미, 일본,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 9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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