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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황당 우상화 "12살 김주애 핵개발 중"

뉴스웨이 김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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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북한에서 김주애를 천재라고 하는 이유, 과연 뭘까요?

북한에선 올해 고작 만 12살인 김주애가 핵 개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데요. 실제로 이를 뒷받침하려는 듯 김정은은 딸 김주애를 미사일 발사장에 데리고 다니고 있죠.

또한 김주애가 한 번 본 건 절대로 잊지 않는 천재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이를 주민들이 흘린 소문이라고 보기 어려운 이유는 북한 지도층의 황당한 우상화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북한의 교과서에는 김정은이 3살 때부터 총을 쏘고 운전을 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북한계 재일교포를 교육하는 자료에서도 김정은이 새벽 5시까지 잠을 안 자고 기발한 군사 작전을 구상했더니, 그걸 보고 전문가가 감탄했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죠.


일각에선 김주애 우상화의 이유를 김정일·김정은 때처럼 권력 세습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어처구니없는 세뇌 방식으로는 민심을 사로잡기 어려울 듯합니다.

김재령 기자 kim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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