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퍼 3900원에 먹는다… 버거킹, ‘20년 전 가격 그대로’ 행사 진행

/버거킹 제공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대표 메뉴 ‘와퍼’를 20년 전 가격으로 먹을 수 있도록 ‘와퍼 3900’ 행사를 다시 한번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지난 4월 만우절 때 진행된 바 있다.

버거킹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버거킹의 대표 제품들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대표적인 제품이 와퍼 시리즈다. 기존 7200원에 판매 중인 와퍼와 불고기와퍼는 각각 3900원에 판매한다. 치즈와퍼는 기존 판매가 7800원보다 3300원 싼 4500원에 사 먹을 수 있다. 다만 세트 구매 시 4300원이 추가된다.

‘와퍼 3900’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앱, 소셜 미디어(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버거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영빈 기자(0empty@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