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타워, 제주 관광 활성화 위해 제주도립미술관 ‘샤갈 전’ 입장권 푼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식음업장 이용객에게 ‘샤갈 전’ 입장권 600매를 무료로 제공한다. / 사진=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총 1000만원 상당 ‘샤갈 전’ 입장권 600매를 식음업장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주도립미술관과 협업해 21일부터 샤갈 전 입장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문화예술 관광 콘텐츠를 보다 활발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제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드림타워 미식과 제주에서 진행하는 예술전시를 결합한 기획으로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기고자 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활발하게 유치해 제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 1월 그랜드 키친 디너 뷔페 가격 인하 등 착한 가격 정책부터 이번 기획까지 제주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으로서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제주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이벤트는 드림타워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주요 식음업장인 △스카이뷰 라운지 38 △블루 드래곤 △카페 8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다.

스카이뷰 라운지 38에서 선보이는 K스타일 하이티 세트 / 사진=롯데관광개발

‘스카이뷰 라운지 38’에서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한국 전통 다과상 모티브의 하이티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세트 당 입장권 2매를 선착순 증정한다.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 케이크와 우도땅콩 디저트, 오방색을 모티브로 한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하이티 세트는 제주 최고층에서 바다, 도심 등 파노라믹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다.

제주 드림타워 38층에 위치한 상하이 전문 레스토랑 블루 드래곤 / 사진=롯데관광개발

지난 5월 제주 최고층에 새로 오픈한 상해 전문요리 레스토랑 ‘블루 드래곤’과 ‘카페 8’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영수증 당 입장권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투숙객에게도 최대 4인까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시 할인권을 제공한다.

총 3만장의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이는 최대 4인 이용할 경우 12만 명을 할인한 금액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진행중인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 전시 / 사진=롯데관광개발

현재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 전시가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손꼽히는 마르크 샤갈의 작품 35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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