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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 미 증시..."투자자들 관세 위협 과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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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관세 위협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월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수입업체들이 지불하는 평균 관세율은 이미 13%대로, 지난해 대비 5배 이상 수준으로 오른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부분 국가별 상호관세 시행을 8월 1일 이후로 유예했지만, 기본관세율 10%를 비롯해 철강, 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는 이미 시행되고 있다는 겁니다.

앨러스테어 핀더 HSBC 수석 글로벌 주식전략가는 관세율 상승이 미국 기업의 이익 증가율을 5% 이상 낮출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월가 일부 인사들이 이미 시행 중인 관세만 고려하더라도 투자자들이 그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뉴욕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평가가치가 최상단 영역에 진입해 있어 올해 남은 기간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에서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온다면 최근 증시 랠리의 발판을 송두리째 흔들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실제로 JP모건체이스는 지난 주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돈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가 0.7% 하락했고, 넷플릭스는 2분기 매출과 순익이 월가 예상을 웃돌았지만, 주가는 5.1% 급락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호재가 대부분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고 투자자들이 실망스러운 결과에 대해서는 가혹하게 처벌하고 있다는 불길한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인베스트먼트의 마이클 아로네 최고투자전략가는 "평가가치가 높은 상황에서 기대치를 못 맞추면 그에 따른 처벌이 더욱 가혹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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