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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팬 별명 요청에 "최음제"…비판 쇄도하자 '댓글 삭제'

파이낸셜뉴스 한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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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하정우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벨렌도르프 갤러리아 부티크 오픈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26. jin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하정우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벨렌도르프 갤러리아 부티크 오픈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26. jin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배우 하정우가 선을 넘은 듯한 SNS 소통 방식으로 구설에 올랐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재 난리 난 하정우 인스타그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하정우 인스타그램 피드 댓글 내용 일부를 캡처한 것이다. 캡처한 내용은 이렇다.

최씨 성을 가진 한 누리꾼이 하정우에게 별명을 지어달라고 하자, 하정우는 “최음제”라고 했다. 그러자 다른 누리꾼은 “엥?”이라고 의아함을 보였다. 오히려 별명을 지어달라던 누리꾼은 “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라고 했다.

별명을 요청한 누리꾼과 달리 다른 누리꾼들 반응은 싸늘하다. 한 누리꾼은 "성욕이 항진되게 하는 약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 이 소리 듣고도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냐"고 지적했다.

상황이 이렇자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누리꾼들은 "명백한 성희롱적 단어를 농담이랍시고 쓰다니", "선 지키는 게 그렇게 어렵나", "유해하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한편, 하정우는 tvN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건물주)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가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건물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가짜 납치극’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으며, 예측불허의 전개와 극한의 서스펜스를 펼쳐낼 예정이다.

#SNS #하정우 #최음제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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