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소비쿠폰 신청·지급일 D-day, 만원 더받는 꿀팁 '이것'

[이광수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방법, 사용처, 지급일, 지급액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오늘(21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합니다.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1인당 15만 원을 기본적으로 지급하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인당 4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 원,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 주민에게는 5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소비쿠폰은 신청한 다음 날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사용처는 특별시·광역시 주민은 거주하는 시 지역 안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 시·군 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는 소비 쿠폰을 썼을 때 만원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도 공개했다.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소비 쿠폰으로 2만원 넘게 세 번 주문하면 1만원을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으로 환급해준다.

소비쿠폰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결제 수수료가 없으며 온라인과 배달 앱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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