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AI(Perplexity AI)가 자체 브라우저 '코멧(Comet)'을 스마트폰에 선탑재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과 논의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라빈드 스리니바스(Aravind Srinivas) 퍼플렉시티 CEO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에서 구글 크롬(Chrome)을 대체하는 일은 쉽지 않다"면서도, "코멧이 기본 브라우저로 탑재된다면 사용자 습관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코멧은 데스크톱 베타 버전만 제공되고 있다.
코멧은 단순 검색을 넘어 개인 이메일, 캘린더, 브라우징 기록 등을 AI가 직접 분석하고, 웹페이지 요약이나 일정 생성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CEO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AI(Perplexity AI)가 자체 브라우저 '코멧(Comet)'을 스마트폰에 선탑재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과 논의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라빈드 스리니바스(Aravind Srinivas) 퍼플렉시티 CEO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에서 구글 크롬(Chrome)을 대체하는 일은 쉽지 않다"면서도, "코멧이 기본 브라우저로 탑재된다면 사용자 습관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코멧은 데스크톱 베타 버전만 제공되고 있다.
코멧은 단순 검색을 넘어 개인 이메일, 캘린더, 브라우징 기록 등을 AI가 직접 분석하고, 웹페이지 요약이나 일정 생성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은 구글 크롬이 약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애플 사파리(Safari)와 삼성 브라우저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앞서 블룸버그는 퍼플렉시티가 삼성전자와 애플에 AI 검색 기술을 통합해 빅스비(Bixby)나 시리(Siri) 같은 음성비서를 강화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