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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김종국과 명동 고깃집 결국 폐업 "2년동안 매일 울었다"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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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운영하던 명동 고깃집을 운영할 당시 고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15회에서는 셰프 정지선이 하하의 작업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자신이 운영 중이던 명동 고깃집을 폐업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 요식업 마무리 잘 지으면 죽어도 안 한다"고 단호히 말했고, "명동에 있었는데 개미 한 마리도 없었다. 2년을 생짜로 버했다. 월세 생각하면.. 나 매일 울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하하는 두 군데 직영점을 정리하며 요식업에서 사실상 손을 뗐다고. 특히 동업자로 참여한 김종국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국에게 "형 미안해"고 했더니, 김종국은 "뭐가 미안해. 7년 전 없는 돈이라고 생각했다"며 오히려 위로해 줘서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하하는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모색했다. 그는 "삼겹살집을 하니까 동파육 컬래버를 한 달 정도 팝업으로 하면 어떨까"며 정지선에게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에 정지선은 "재밌을 것 같다"고 화답했고, 하하는 "이 맛이지. 개 꿀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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