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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된 몬스타엑스 "무대 불같이 찢어버릴 것…몬베베 위해 성대도 바친다"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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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10주년 공연을 여는 각오를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를 열고 화려한 완전체 복귀를 선언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막내 아이엠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병역 의무 이행을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다시 완전체로 뭉친 몬스타엑스는 K팝을 대표하는 ‘퍼포먼스돌’다운 화려한 무대로 완전체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이번 공연은 몬스타엑스의 데뷔 10주년을 자축하고 앞으로 열릴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미래를 무한대로 그려가는 자리. 특히 5월 14일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는 밴드 연주와 어우러진 폭발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 앞에서 완전체의 대체불가 위용을 뽐냈다.

몬스타엑스가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 또한 완전체로 KSPO돔 무대에 서는 것 역시 처음이다. 이들은 2022년 단독 콘서트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 자체가 취소됐고, KSPO돔에서 팬콘서트와 팬미팅을 개최했을 당시에는 민혁이 군 복무 중으로 완전체 무대가 불발됐다.

3일간 KSPO돔에서 기념비적인 공연을 연 멤버들은 마지막날인 이날 공연 무대를 부숴버리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민혁은 “마지막 날인 이유를 저희도 보여드릴테니 여러분들도 준비되셨냐”라며 “어제는 무대를 살짝 뽀갰지만 오늘은 무대를 부술 민혁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셔누는 “여러분들의 바다가 되고 싶은 몬스타엑스 셔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이엠은 자신의 본명 ‘임창균’을 팬들에게 연호하게 했고, 형원 역시 자신의 본명 ‘채형원’을 부르게 한 뒤 “생긴 건 거북이지만 여러분들에게 누구보다 빨리 가는 형원”이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기현은 “몬베베”를 외치며 “여러분들의 고막과 스트레스를 풀게 하기 위해서 제 이 한 성대를 바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헌은 “몬스타엑스 6명 완전체 오랜만이죠, 나도 오랜만이고”라며 “오늘 무대에서 불같이 찢어버리겠다. 어우 신나!”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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