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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청담동 가짜뉴스’ 김의겸·최동석 차관급 임명 맹비난

조선일보 양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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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화나게 만드는 인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과 최동석 신임 인사혁신처장 임명에 대해 “국민들 화나시라고 일부러 이렇게 모아 놓은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지난 2022년 10월 국정감사에서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왼쪽)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설전을 벌이는 모습./뉴스1

지난 2022년 10월 국정감사에서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왼쪽)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설전을 벌이는 모습./뉴스1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이 김의겸 전 의원과 최동석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 소장을 각각 새만금개발청장과 인사혁신처장에 임명했다고 한다. 이 두 분은 제가 법무부장관 당시 저를 상대로 ‘청담동 첼리스트 술자리 가짜뉴스’를 유포했던 사람들”이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그 가짜뉴스는 허무맹랑한 거짓임이 이미 드러나 김의겸 전 의원 등이 기소되어 재판 중이다. 처음 발설자였던 첼리스트가 자신의 외도를 들키지 않으려고 남자친구에게 거짓말을 지어냈던 것”이라며 “김의겸 전 의원의 습관적 거짓말 버릇이야 유명하니 자세히 얘기 안하겠다.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는 김 전 의원에게 ‘저는 다 걸테니 당신은 뭘 걸거냐’고 했더니 김 전 의원은 꼬리를 내렸었다”고 했다.

또한 한 전 대표는 “인사를 담당하는 중책인 자리에 임명된 최동석씨는 과거 ‘강진구 기자의 이 보도를 듣는 순간, 직감적으로 윤석열과 한동훈이 김앤장 변호사들과 술집에서 첼리스트의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 사실이라는 점을 확신했다. 사람들은 한 점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고 묻는데, 윤석열과 한동훈의 과거 행적을 안다면 그렇게 확신할 수 있다. 인간의 과거행적을 조사하고 분석해보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고 본인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분 말씀대로 인간의 과거 행적을 조사하고 분석해 보는 것은 중요한데, 이런 황당한 행적과 생각을 가진 분이 이 정부의 인사를 책임지면 그 인사가 제대로 될 리가 있겠느냐. 이 정부의 성공을 위한다면 재고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양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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