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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복싱 영웅’ 파퀴아오, 4년 만의 복귀전.... 챔피언 바리오스와 무승부

헤럴드경제 이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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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66.68㎏) 타이틀전에서 맞붙은 매니 파퀴아오(오른쪽), 마리오 바리오스.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66.68㎏) 타이틀전에서 맞붙은 매니 파퀴아오(오른쪽), 마리오 바리오스.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4년 만에 링으로 돌아온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46)가 마리오 바리오스(30·미국)와 비기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파퀴아오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66.68㎏) 타이틀전 12라운드 경기에서 챔피언 바리오스와 비겼다.

세 부심 가운데 한 명은 115-113으로 바리오스의 손을 들었으나 나머지 두 명이 114-114 동점을 기록해 무승부로 끝났다.

이로써 파퀴아오는 프로 통산 62승(39KO) 3무 8패를 기록했고, 29승(18KO) 2무 2패의 바리오스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파퀴아오는 12라운드 동안 577번 펀치를 휘둘러 101번 적중했다.

바리오스는 658회 펀치 중 120차례 정타를 날려 타이틀을 지켰다.


파퀴아오는 1995년 프로 데뷔 이후 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하고 12차례 세계 타이틀을 획득한 복싱의 전설이다.

그는 지난 2021년 은퇴와 함께 정계 진출을 선언했고, 2022년 필리핀 대선에 출마했지만 낙마했다.

그랬던 파퀴아오가 4년 만에 링으로 돌아와 바리오스를 상대했다.


비록 승리는 거두지 못했지만, 파퀴아오는 자신보다 16살이나 어린 바리오스를 상대로 접전을 벌이며 팬들을 열광에 빠뜨렸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파퀴아오는 “내가 이겼다고 생각했다. 상대는 정말 강했다. 멋진 경기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이 허락한다면 계속 경기할 것”이라고 전한 파퀴아오는 재대결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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