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0.2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일본으로 귀화한 중국인 지난해 3100여명…"한국·조선적 제치고 최다"

뉴시스 박지혁
원문보기
[요코하마=AP/뉴시스]일본 도쿄 인근 요코하마에서 지난 6일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2024.04.08.

[요코하마=AP/뉴시스]일본 도쿄 인근 요코하마에서 지난 6일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2024.04.08.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지난해 일본으로 귀화한 중국인이 처음으로 한국·조선적(朝鮮籍·무국적) 출신자 수를 넘어섰다.

20일 산케이신문은 법무성의 집계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 국적 출신자 3122명이 일본 국적을 취득, 한국·조선적 출신자 수(2283명)를 처음으로 제쳤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일본 국적을 취득한 귀화자는 총 8863명이다.

그동안 한국·조선적 출신자의 일본 귀화가 가장 많았으나 최근 감소세를 보였고, 처음으로 중국인이 가장 많이 국적을 얻었다.

법무성은 한국·조선적 출신자의 일본 귀화가 감소하는 것에 대해 "특별영주 자격이 부여된 조선적 귀화 대상자가 줄어든 것이 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한국·조선적 출신 이외 귀화자로는 네팔, 스리랑카, 미얀마 등 남아시아 출신이 증가세를 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유빈 임종훈 우승
    신유빈 임종훈 우승
  2. 2쿠팡 수사 외압 폭로
    쿠팡 수사 외압 폭로
  3. 3기후행동 기회소득
    기후행동 기회소득
  4. 4시리아 IS 공격
    시리아 IS 공격
  5. 5노승열 PGA Q스쿨
    노승열 PGA Q스쿨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